복잡 지하철길 군청색길만 기억하기

복잡 지하철길 군청색길만 기억하기

2022. 12. 26. 15:3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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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똥이는 길치라서 어딜 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헤매고 헤매고 다니다 보면 금세 지치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 많고 복잡한 지하철 내부길, 특히 신도림이나 강남선행 지하철은 말도 못 할 만큼 복잡하다.

오늘 뉴스를 읽다가 희소식을 발견했다.
서울. 지하철에서 파란색 띠, 세이프 로드를 따라가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색약자도 볼 수 있는 색 파란색으로 선정.
노란색과도. 겹치지 않아 구별하기 편하다.
서울 지하철 1*3*5호 청량리역, 종로3가역으로 우선 시험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그동안 지하철 내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찾으려면, 종합안내도 및 천장 안내판을 봐야 했다.
교통공사는 엘리베이터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위치안내 포스터, 스티커를 부착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효율적이고 눈에 띄어 노약자나 고령층, 장애인, 이용객들에게 편리할 듯싶다.

지하철 시설은 우리나라가 어느 나라 보다도 좋다고 하는데 섬세하게 세세하게 신경을 쓰는 듯하여, 좋다.



그래도 갈길이 멀어 보이긴 하다.
장애인 분들이 오고 가기 쉽도록 더욱더 편리하게 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하철 시설 사고 및 안전사고로 인해 지하철이 종종 출퇴근마다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인원부족으로 생기는 요인이 크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시민의 발이 되는 지하철.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공시설에. 대한 복지를 확충하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의 고충과 필요시 하는 것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일 타는 지하철.
이용할 때마다 늘 고맙다. 명절이나 휴일도 없이 항상 철컹철컹 띠리링 운영을 하니 말이다.
운전면허도 없는 진짜 뚜벅이들에게는 늘 고마운 존재. 지하철~
저렴하고, 안전하게, 정확하게,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늘 데려 다 주는 그에게 늘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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