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정리를 하다가, 매번 드는 생각이다. 옷은 많은데, 왜? 입을 만한 옷이 없을까? 늘 매년 환절기가 지나고 해당 계절이 다가와 정리하면 드는 생각이다. 그리고 늘 느끼는 것이지만, 참. 기본 받쳐주는 녀석이 항상 부족한 것은 뭘까?? 오랜 전통이며, 전설인 말 "심플 이즈 베스트" 진짜 나이를 먹을수록 공감한다. 단순함이 최고이다.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 20대에는 공감 못했지만, 3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나는 공감한다. 이젠, 단순하게 살아야 하나 싶다.그나저나 너무 서론이 길었다. 매년 사도 사도 부족한 흰색 반팔 티셔츠가 대표적인 아이다. 반팔 흰색티는 1년 내내 안에 받쳐 입기도 하다 보니, 늘 항상 부족한 아이다. 그 아이를 쉴 틈 없이 일하게 만들고, 사망신고를 한다.오늘의 주제 흰색..

아직 봄이다. 하기엔 이르다. 하지만 상점마다 파스텔 빛으로 물들었다. 커피알못 인 랑똥이는 메가커피를 좋아한다. 별다방과 다르게 커피 외 메뉴도 많다. 커피알못은 카페인에도 예민하다. 쓰디쓴 커피를 잘 마시는 그대 부럽다. 커피의 쓴맛을 알면, 인생을 아는 걸까? 싶다. 이번에 메가커피에서 일을 냈다. 주스프링으로 이벤트를 한다. 무엇보다 주스가 아주 아주 상큼해 보인다. 봄주스 하면 딸기. 딸기. 딸기 사실 조금 지루하다. 여기저기에서 다 볼 수 있는 아이템이라서 지루하다. 하지만 메가커피에서는 다른 뉴페이스를 내놓았다. 푸르름이 매력적인 샤인머스캣그린 주스. 아침에 픽업해 가기 딱 좋다. 아침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에 부담스럽다면 마시기 좋다. 샤인머스캣그린주스:샤인머스켓 그린주스는 말 그대..

따뜻한 3월이라고 하기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아침 출근준비 중, 필수품은 자외선 차단제이다. 색조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 나에게는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다. 봄날 자외선 수치는 경고 수준은 아니지만. 방심하다가 올라오는 기미 잡티 주근깨는 무시 무시하다. 하얀 피부, 백옥 같은 피부를 원한다면, 자외선차단제 필수품, 자글자글 주름의 원인은 바로 자외선이라고 한다.2시간 또는 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을 또한 추천한다. 하지만 랑똥이는 귀찮음이 심해서 그렇게는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출근 준비에는 꼭 바른다.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 1.피부의 노화 방지를 위해서 발라야 한다. 2.멜라닌 색소를 자외선이 생성하는 주요인, 기미나 잡티를 방지 하기 위해서. 3.자외선이 콜라겐을 파괴, 주름의 원인이..

건조하고 건조하다. 그리고 너무 변덕스러운 마음으로 이랬다 저랬다 봄날은 예측불허이다. 겨울이 지나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내 친구 푸들이 가 한동안 손가락이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노래를 불렀다. 랑똥이는 계속해서 병원을 가라고 가라고 가라고 노래를 불렀다. 그러던 어느 날 푸들이 가, 멍멍멍 나 아무래도 류머티즘 관절염 인가 봐 어쩌지? 꼬리가 축 처져가며, 글썽이는 눈으로 불쌍하게 말했다. 랑똥이는 아주 매정하게 난 아픈 멍멍이는 필요 없다고 했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매한가지. 멍뭉이 푸들이는 매몰찬 랑똥에게 아주 서운했다고 한다. 병원을 가라고 해도 안 가는 멍뭉이가 잘못이지 내 잘못은 아니라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담당 주치의 선생님에게 엄청나게 맴매를 맞고 난 뒤, 별거 아닌 손가..

아침부터.*톡,*톡, 알림이 요란하게 울린다. 뭐지? 뭘까? 열어봤다. 와. 대박이다. 오~ 12월은 1년 중 제일 세일을 많이 그리고 크게 한다. 쇼핑을 좋아하는 쇼핑 러버에게는 가장 설레는 달이다. 최대 70퍼센트 세일이라니?! 눈을 의심하고 바로 클릭을 한다. 이것저것 올라온 상품들은 많지만, 무엇을 선택하여, 마음을 흐뭇하게 할지, 진짜 고민이 된다.많은 상품들중 진짜 보석이 숨어 있는 법이니깐 22년 12월 02일 금요일 방문 올리브영 방문하였다. 70퍼센트 세일은 12월 01일부터 12월 07일 수요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집에서 쓰는 제품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있다면 부리나케 방문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빨간색 문구가 완전 살짝 셀레인다. 두근 두근 두근~ 살펴보자.랑똥이 회사 근처..

띵똥 띵똥 안녕하세요 택배입니다.물건 구입후, 택배기사님의 방문이 제일 반갑다. 12월의 시작과 동시 갑자기 추워지고, 랑똥이는 폭풍 검색으로 쇼핑을 한다. 랑똥이가 옷을 구매하고, 싶을때 들어가는 에이블리.에이블리.다양한 쇼핑몰이 모여 있어서, 좋다. 한가지 아이템을 검색을 하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들을 소개 해 준다. 한 곳 스토어(쇼핑몰)만 들어가서 보면, 살짝 아쉬움이 있는데, 다양한 스토어에서 다양하지만, 비슷한 취향으로 약간의 디테일이 다름을 보여줘, 찾는 재미를 선보여 준다. 또한 많은 사용자들의 리뷰도 읽어 볼수 있어서 좋다. 시기를 잘 맞춰서 구매를 하면, 쿠폰 덕분에, 더욱 더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단점: 앱,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드라마를 놓치거나, 저녁후 바로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