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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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꽃 통도사 재 방문기
1월 통도사를 방문했었다. 봄꽃이 피는 3월 말쯤 다시 재방문을 한 통도사. 1월엔 새해를 맞이하는 분주함, 설렘이 가득했다면, 3월 말쯤, 그곳은 봄을 맞이하는 생기발랄함과 부처님의 따스한 미소가 느껴졌다. 봄의 여행 시작으로 아주 좋은 통도사. 통도사를 짧게 소개하자면, 통도사 한국의 3대 사찰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불보 사찰이라고 한다. 그냥 간단하게 부처님의 유골, 영골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생각하면 쉽다. 그만큼 성스럽고, 역사가 깊은 사찰이라는 것이다. 통도사를 가기 위해 소나무길, 운치 있고 분위기가 좋다. 겨울에는 계곡이 얼음과 눈으로 덮여있어, 그 나름대로 웅장함이 있었다. 봄에는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로 귀를 즐겁게 한다. 여름에는 가득히 시원하게 차올라 있을 ..
2023.03.28 -
신년여행 양산 통도사 <제 2탄>
2023년 1월 1일 새해 첫날 여행 울산 간절곶에서 해돋이를 한 뒤, 오전 8시 40분에 주차장에 집합!!!! 양산 통도사를 향해 갔다. (후일담 이긴 하지만, 해돋이를 하기 위해서, 추운 곳에서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있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랑똥이는 해돋이를 구경한 뒤, 바로 아침에 문을 연 음식점을 향해 갔다. 음식점 이름은 해 뜨는 집 보리밥, 무작정 들어가서, 아침식사 돼요? 물었다. 이미 단체손님을 예약을 받아서 그런지 식탁은 세팅이 어느 정도 되어 있었다. 저희 됩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아침 메뉴는 단 2개만 받으신다고 했다. 소고기해장국, 보리밥 랑똥이는 너무 추워서 소고기해장국을 주문하여 먹었다. 친절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아침으로 제격이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