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그것이 궁금하다.

오늘은 무엇을 먹나?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출근길 아침 생각했다. 역시나, 나는 먹보이다. 먹보.

회사 출근 후, 점심은 솔직히 전쟁터다.

직업상, 점심은 업무의 연속이다. 식품 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사실상. 점심시간이 제일 바쁘다.

다들 즐기는 점심시간, 영혼이 슉슉슉 털리고, 겨우 한숨 돌리면, 저녁시간이다.

저녁시간을 잘 마무리하면, 곧 퇴근이다.

저녁시간의 장점은 저녁 배식을 하고 나면, 퇴근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아침 출근길, 정신없이 지하철로 몸을 실을 때조차도, 오늘 집에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하다니

이럴 때 보면, 식품 관련 업종이 천직인가 싶다. 

아주 잠시  잠깐 든 생각이지만, 늘 으 회사 가기 싫어 싫다고 싫어 싫어. 응시 피곤해 피곤하다고 

외치면서 출근을 한다.

저녁을 맛있게 먹었을 때, 하루의 일과 마침표를 찍는다. 행복하다.

행복이 별거 아닌 듯하다. 작고 작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조차 행복이 깃들어 있다.

아무튼 오늘 나의 행복도를 상승시켜 줄 아이는 바로 계란. 계란. 계란이다.

오 이런 이런 이런!

나의 냉장고 계란 2알만 남은 상태를 확인한 어제저녁. 

그래 퇴근길, 계란 한 판을 사가야지. 마음을 먹은 이유다.  계란이란 녀석은 참 좋다. 

간단하게 프라이를 해도 참 맛있다. 탁탁탁 풀어서 소금과 파를 쫑쫑 썰어, 찌찌 말아도 맛있다.

아주 단순하게, 삶아 버려도 맛있다. 요알못인 나에게 정말 고맙고 고마운 은인이다.

계란, 그것이 알고싶다.

신선하고 맛 좋은 아이를 구하기가 오늘의 나의 미션이다.

찾아보니, 계란 종류도 많고 복잡하다.

그냥 단순하게 마트에 들어서면, 세일하는 계란 1판 (30개)를 장바구니에 쏙 집어넣기 바빴다.

계란, 좋은 녀석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그동안 내가 먹었던 녀석들은 출신도, 상태도 모르겠지만, 맛은 좋았다.

 

맛있는 계란에 대해서 알아보자!!

<계란>

닭은 전이 본능이 강해서, 사료로 먹은 좋은 영양분을 계란(달걀)으로 준다. 그래서 좋은 계란을 먹어야 되는 이유라고 한다.

산란계(닭)가 무엇을 먹고살았느냐, 어떤 계란이 나오느냐다.

계란에는 등급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 

계란의 등급은 모양, 색상, 껍질의 두께와 노른자, 흰자의 탄력 등 다양한 요소들로 판정한다.

전문 등급 판정사가 직접 판정을 한다.1+등급 계란이 제일 좋다. 

좋은 계란을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보다 노른자가 진해야 된다. 

1.선명하고 탱글한 노른자.

2.노른자를 감싸는 봉긋하게 올라오는 흰자

3.투명하게 퍼지는 흰자.

*결론: 노른자가 색이 진하고, 봉긋하게 올라오고, 흰자도 투명하게 퍼져야 한다. 

-신선한 계란은 비린맛 없고, 고소하다.

 

마트에서도 신선한 계란을 찾아 볼수 있지만,엄마가 저번달에 보내준 계란이 생각이났다.

매일 매일 진짜 신선한 계란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는 모토를 가진 곳이라 믿음이 간다.

가농 에그샵 

가능 에그샵은 65년째 운영 중인 산란업계 선두 기업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계란을 생산한다.

동물 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곳이라서 믿음이 간다. 

계란이 깨지지 않도록 온갖 정성담아 배송이 온다.

배송이 오면, 500ML 얼린 생수와 계란 전용 에어팩 포장으로 꼼꼼하게 온다.

얼린 생수를 넣어 주는 점이 정말 좋았다.

아이스팩은 좋긴 하나, 나중에 처지 곤란이다. 쓰레기 배출할때도 고민이다.

그리고 환경에도 안 좋아서 죄책감이 든다.

또한 자취생에게는 생수는 아주 고마운 존재이다. 보리차를 끓여 먹던지, 생수를 사서 먹는 입장이면

더더욱 고맙다. 

공식 가농 에그샵, 신규 가입을 한다.

계란을 20알 구매시 +20알을 더 주는 이벤트를 한다.

 

구매완료 후 알아서 다시 취소하고, 다시 구매 했다.

계란이 필요하다면, 꼭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구매를 하길 권장한다.

 

신선하고 맛좋은 계란을 받을 생각에 설렌다.

어제도 먹은 계란, 좋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