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벚꽃엔딩,진해 벚꽃열차 경화역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벚꽃엔딩 노래가사처럼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진해 경화역은 정말 로맨틱하다. 없었던 사랑도 솟아 나올 듯하다. 부산에서 1박을 하고 진해 경화역으로 출발했다. 진해 당일치기를 하여도 좋지만, 부산과 진해는 1시간 거리로 가깝기 때문에, 지금 부산은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바가지요금이 없어서 1박을 하고 진해를 넘어가기 딱 좋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이런 코스로 여행을 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진해 곳곳이 분홍물결로 눈이 부시다. 이것은 하나의 재미있는 설이다. 일본의 잔재라고 이곳의 벚꽃나무를 없애야 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조사한 결과 벚나무는 제주 왕벚꽃나..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