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도 사도 필요한, 생필품이 되어버린 흰색 반팔 티셔츠♥
옷장 정리를 하다가, 매번 드는 생각이다. 옷은 많은데, 왜? 입을 만한 옷이 없을까? 늘 매년 환절기가 지나고 해당 계절이 다가와 정리하면 드는 생각이다. 그리고 늘 느끼는 것이지만, 참. 기본 받쳐주는 녀석이 항상 부족한 것은 뭘까?? 오랜 전통이며, 전설인 말 "심플 이즈 베스트" 진짜 나이를 먹을수록 공감한다. 단순함이 최고이다.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 20대에는 공감 못했지만, 3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나는 공감한다. 이젠, 단순하게 살아야 하나 싶다.그나저나 너무 서론이 길었다. 매년 사도 사도 부족한 흰색 반팔 티셔츠가 대표적인 아이다. 반팔 흰색티는 1년 내내 안에 받쳐 입기도 하다 보니, 늘 항상 부족한 아이다. 그 아이를 쉴 틈 없이 일하게 만들고, 사망신고를 한다.오늘의 주제 흰색..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