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 바이오더마 아토덤 울트라 크림
비가 내리고, 우중충한 날씨 덕분인지 출근길이 더 무겁다. 무거워 무겁다고 퇴근길도 아닌 출근길이 이래도 되나 싶다 격하게 출근하기 싫다. 으앗 바람이 왜 이렇게 부는 거야!? 차가운 바람, 이 녀석이 나의 피부 수분을 같이 껴안고, 데리고 간다. 바람난 수분은 돌아올 기미가 안 보인다. 여기서 슬퍼하고만 있다면 쭈 꿀 쭈꿀 주름 굼벵이가 되겠지? 랑똥처럼 실내, 실외 활동 시 피부가 땅기고 푸석하고, 싸한 느낌 요 싸한 느낌이 더 무섭다. 싸하다는 건, 수분이 집 나가고 비어서 싸하니 아프다. 그럴 땐 어찌하나? 채우자 메우자 한잔의 수분을 회사 가는 길... 올리브영이 떡하니 있으니,, 그냥 지나 칠수 없다. 한번 고개를 들어 보니, 으잉?? 이런 오~~~~ 올영도 알았나? 귀신같다. 내가 보습이 필..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