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역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자판기
언제나 퇴근길은 즐겁다. 퇴근길은 자주 가던 길도, 유심히 하나하나 잘 보게 된다. 랑똥이는 사람 구경, 주변을 구경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퇴근길, 저녁 약속 때문에 인천 부평역 도착하다. 발견하고야 말았다. 어머 넌 누구니? 귀엽고 깜찍한 아이가 날 유혹하고 있다. 바로 그것은 빵, 도넛 자판기라니?! 신기하다. 보통 자판 기하면, 커피 또는 음료 및 과자를 연상하지만, 그것도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 도넛이라니. 놀랍다. 어서 와. 도넛(빵) 자판기는 처음이지? 이 아이의 첫인상, 놀랍게도 잘생겼다. 왠지 잘생긴 오빠가 도넛을 팔고 있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만큼 설레고, 한번 더 보고, 눈길이 간다는 말이다. 결재는 키오스트 형식처럼, 터치식이다. 정말 쉬운 방법으로 빨리빨리 "나를 데려가..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