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진해,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로망스다리,여좌천.
"나는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야" 로망스란 드라마의 유명한 구절이다.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를 드라마 일거다. 이 드라마가 방영한 지 10년이 넘어가고 있으니, 모를 수밖에.. 아무튼 진해의 화려하고 따스한 봄날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풀어내어, 유명 관광지로 만든 드라마이다. 진해 군항제는 이 지역 축제이다. 그만큼 전국에서 봄꽃놀이 방문객들이 몰려드니, 곳곳 돌아다니다 보면 벚꽃이 피우기 시작하는 시절부터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시기까지, 여기 상점들의 1년 매출이 이 시기에 달렸구나 싶다. 생각보다 진해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는 생각처럼크지 않다. 하지만 동선을 잘 생각해서 계획을 잡는 게 좋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좌천 로망스 다리와 진해탑까지 거리는 걸어서 15분, 20분 거리가 된다. 이렇듯 동..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