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륵 주르륵 비가 온다면 전 맛집,가성비 막걸리집 <막이오름>

인천 부평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고, 애용하는 집이다.
백종원의 막이오름.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기분 좋게 한잔하기 좋은 집이다. 딱 좋다. 한번 방문기를 쭈욱 읽어보자.
부평점은 오후 4시에서 오전 2시까지 영업을 한다.

뒤늦게 리뷰한 것이라서 반팔이 아니라 긴팔이다.
이날은 추적추적 비가 내려서 인지, 손님들로 만석이였다. 참고로 비 오는 날에는 막이 오름은 거의 만석이다.

전의 종류도 적당하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진짜 좋다. 부평 다른 술집에 비해서 저렴하다. 전도 마찬가지.

술보단 전이 좋아서 찾는 곳이다.
전통주가 많이 소개되고, 판매하는 곳이라 재미있다.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하여 음료를 받아보시길. 네이버 블로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참여 안 했으나, 좀 아쉬움이 남는다.

막이오름 막걸리.
적당히 달콤하면서 톡톡 탄산이 좋다. 목 넘김도 좋다.
막이오름은 기본 안주로 건빵을 제공한다.
이곳은 술잔을 센스 있게 예쁜 유리잔으로 마시게 한다.
대접받는 느낌을 주며, 전통주도 고급지게 즐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여 좋았다.

김치전, 스팸이 큼직하게 썰어져 있다.
짭조름하게 김치전을 즐길 수 있다. 톡톡 시원한 막걸리와 조화가 좋다. 딱이다. 막이오름 방문하면 무조건 주문하는 메뉴이다.

오징어파전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쉽게 선택한다. 다른 곳 하나 가격으로, 이곳은 두 개를 맛볼 수 있어 좋다. 전이 기름져 막걸리와 궁합이 좋다.
술술 넘어간다

망고막걸리, 칵테일 막걸리이다.
망고와 막걸리를 갈아주는데 달콤하다. 술을 잘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듯하다.
가격은 11,000원이다. 칵테일 막걸리 망고맛은 처음인데, 막걸리는 망고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한번 방문 시 맛보길 바란다.

인천 부평에서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다면, 막이오름에서 한잔 기울여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번 감동.
맛있는 맛으로 두 번 감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