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시장 국수 맛집 <홍두깨손칼국수> 솔직리뷰

인천 부평시장 쪽을 방문하게 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가성비가 좋고, 양도 많고 맛있는 집이다.

인천 부평
원조 홍두깨 손 칼국수

위치: 인천 부평구 부흥로 334번 길 65 1층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까지.

숨겨진 맛집, 향기를 낸다.
대기석이 주르륵주르륵 있는 것만으로, 오호 맛집이군.생각이 든다.
제대로 찾아왔다. 생각이 든다.

네이버 이벤트 포인트 폭탄을 준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은 랑똥이는 슬펐다.
생각보다 넓은 편이다. 테이블을 바로 치우고 자리 정리 후, 손님을 받는 시스템이다.
깔끔하게 손님을 받으신다.
이곳은 선불이다.
그래서 테이블 회전이 좋다.
물과 반찬(단무지, 김치) 셀프이다.
홀 담당자와 계산 담당자가 같은 분이라서, 혼자 업무를 보시기 때문에 그래서 셀프이다.
셀프라서 좋은 점, 난 단무지를 많이 먹는 편인데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좋다.
배추김치는 중국산이다. 이곳은 겉절이가 제공되지 않아서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이곳은 칼국수면을 직접 손으로 반죽한다.
또한 손으로 잘라 나오는 손칼국수 집이다.
흑미를 넣어, 반죽하여 살짝 까만 빛이 돈다.

대표 메뉴 음식이 아주 착하다.
가격은 흑미 칼국수 6,000원
흑미손수제비 7,000원
흑미 왕만두 8,000원으로 가성비가 좋다.
수제비는 주말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평일 수제비가 안 되는 시간이 있으니, 계산을 할 때 꼭 물어보아야 한다.
계산 카운터에 수제비 가능시간이 붙어있으니 확인.

팥옹심이, 팥칼국수도 판매하니, 꼭 맛보시길.

갑자기 날씨가 무더워져, 메밀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메밀 비빔국수를 주문을 하면, 시원한 얼음 동동 냉면육수를 같이 주신다. 새콤달콤해서 후루룩 잘 넘어간다. 면도 쫄깃하니, 맛이 좋다.

이곳만의 대표메뉴 흑미 손칼국수.
흑미반죽이라 검은빛이 살짝 돈다. 멸치육수로 깔끔하다. 고명으로 김가루가 올라가져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고아낸 육수가 구수하고 끝내준다.
양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감동이다.
중간쯤 먹다 보면, 으잇,배부르다. 말이 나온다.
가격도 좋고, 양도 많다.
인천 부평시장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방문하시고 재래시장 구경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