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4. 08:30ㆍ잡다한 일상이야기
요즘 랑똥이가 푹 빠져있는 모바일 게임이 있다.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이고 어렵지 않아서 계속 멍 때리면서 하기 좋은 게임이다.
고양이와 수프
고양이 마을을 건설하고 키워가는 게임이라 생각하면 쉽다. 고양이들이 수프와 주스를 만들어 판매를 하면서 돈을 번다. 각자 임무를 맡아 재료손질을 하는 고양이가 있고 주스, 수프를 만드는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들이 계속 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잠깐잠깐 휴식하는 공간이 있다. TV시청을 한다거나, 방방이를 타거나 휴식의자에 앉아 멍 때리거나 한다.
마치 회사에서 집 반복되는 나의 일상과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무엇보다 게임 그림체가 정말 귀엽다.
고양이들이 똘망 똘망 일하거나 쉬는 모습이 귀엽다. 쪼끔 한 게 깜찍하다. 게임을 하다 보면 열기구를 타고 쥐 한 마리가 오는데 금화를 가득 실고, 오다가 나에게 탈탈 털린다. 용감하고 모험심이 많은 쥐가 아닐까 싶다. 고양이 마을에 오다니, 대단한 녀석이다.
업그레이드를 계속 시켜주면, 주스, 수프 가격이 상승된다. 돈이 많아져야 지을 수 있는 건물들이 늘어난다.
또한 미션들 성공을 위해서 필요하다.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고양이와 수프 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조금씩 발전해 가는 마을을 보면 흐뭇하기도 하다.
일일미션 부수기도 은근히 재미있다.
고양이 이름도 지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낚시를 하여 고기를 잡아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줄수도 있다. 먹이를 주면 하트가 올라간다.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이니 꼭 해보시길.
옷을 입힐 수도 있다. 옷마다 기능들이 다르다.
또한 고양이마다 본인들이 좋아하는 업무도 다르니, 좋아하는 업무에 배치하는 게 좋다. 만족도와 스킬이 올라간다.
물고기 낚시의 은근 손맛이 느껴져 재미있다.
낚은 물고기는 팔아도 되고,고양이에게 먹이로 주어도 된다.은근 중독성이 느껴지는 게임이다.
요즘 시간 죽이기로 하는 게임이다.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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