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7. 13:47ㆍ건강정보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고 저녁 마트 장바구니를 담는다. 와! 놀라고 만다. 장바구니 몇 개 담지도 않았는데, 2만 원은 그냥 안녕, 여러분하고 떠나간다. 그렇다고 인스턴스 음식만 마냥 먹기에는 참 고달프다. 난 먹고사는데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장바구니가 부실해질수록 우울하다. 장바구니도 풍성하고 저렴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니, 새싹채소가 좋은 듯하다. 소개하겠다. 새싹 채소를!!
새싹채소란?
보리, 무 등의 싹을 말한다. 싹이 3~9일 정도 자라 잎이 1~3개 정도인 채소를 말한다고 한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효소,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새싹채소 집에서도 재배 가능
집에서 손쉽게 재배가 가능하다. 보리종자를 물에 6시간 불려 흙에 뿌리고 위에 흙을 덮어 키운다.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의 수분만 유지하면 7~10일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15~20cm 새싹이 최고.
어렵다. 그렇다면 요즘엔 새싹 키우기 텃밭세트 및 미니 새싹재배세트가 예쁘게 판매하고 있다. 간단하게 기를 수 있다. 햇빛이 잘 비추는 곳이라면 오케이~!
이것저것 다 귀찮다면, 그냥 종류별로 담겨있는 새싹채소를 마트에서 구매하여 먹는 것이 최고다.
종류별로 다른 효능이 있다.
새싹보리
폴리코사놀 성분이 작물 중 가장 많다. 몸에 유익한 HDL은 늘리고 LDL은 줄이는 작용 한다. 고지혈증이 많은 중년들에게 특히 좋다.
식이섬유소 풍부,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소. 슈퍼 옥사이드 디스뮤타제가 다른 새싹채소보다 6~8배.
무싹
소화효소가 있어 고기 또는 회에 곁들이면 소화를 촉진하여 좋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탁월하다.
밀싹
지방 생합성을 억제해 다이어트 최고. 피부개선 효과가 인정되어 마스크팩, 화장품 분말, 음료 등으로 개발됨
신선한 새싹채소는?
어린 순이 부드럽고 맛있다.
길이는 5cm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유의 색을 보여야 신선한 것이다.
브로콜리싹 초록색
적양배추싹 붉은색
배추싹 노란색
누렇게 변색한 것이나 줄기나 잎 부분이 검은색 반점이 생긴 것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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