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인천광역시 병원 동행 서비스

 회사 출근길. 지하철에서 신기한 것을 보았다. 우와 이런 게 있구나 싶었다. 병원동행 서비스라? 이게 필요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병원을 혼자 다녀온다는 것이 힘든 일이겠다 싶다. 특히 종합병원 같은 경우, 미로 같으니 말이다. oo과는 3층 왼쪽 어디에 있다. 접수는 어떻게 해라, 특히 요즘은 키오스트로 접수 수납하는 곳도 상당히  많아져,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엔 복잡해졌다. 솔직히 30대 중반인 나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나 힘들지 예상이 된다.

 

2022년부터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확대 추진. 병원동행 사업 지원대상과 서비스 지역을 늘려 확대. 실시하고 있다.

 대상: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지역:인천 영종도 포함됨.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까지 포함.

병원동행 사업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를 연결해 병원까지 이동은 물론 키오스크를 활용한 진료접수와 수납 등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을 돕는 원스톱 서비스로 강화와 옹진군을 제외한 각 구행정복지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료기관 이용을 기준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평일, 택시 또는 자원봉사자의 차량을 이용하며, 본인 부담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봉사자에게는 자차 이용시 정액 2만원

택시 이용시 실비를 지원.

영종지역의 경우 정액 3만원

 

봉사인정 시간 최대 8시간 인정.

봉사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