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뚝배기 이탈리아

11월 27일 일요일

부평 롯데 시네마 영화를 보고~~ 

저녁 식사 하러 간 뚝배기 이탈리아 

저녁시간이라서 불빛 때문이 사진이 뿌옇게  나왔지만.

은근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한 뚝배기 이탈리아.

5층에 위치한 뚝배기 이탈리아.

옛날 오픈할 당시에는 뚝배기 나폴리아 였나보다.

 

엘리베이터 내리자 마자 보이는 입구는 참 아기자기 하니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카운트가 귀엽다.

왠지 애니매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시골도시 마을 식당 같은 느낌이  난다.

와 예쁘다 란 말이 바로 나온다.

시선을 사로잡는 귀엽고 깜찍한 소품들도 많고,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인다.

나는 어릴 때부터 인형을 좋아 했는데.

옛 서양 애기씨들이 가지고 놀았을 아기들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예뻐서 한참을 뚫어져라 봤다.

다양한 소품들이 많아서 재미 있는 곳이다. 

사실 코끝을 시큼하게 자극하는 토마토소스 향으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왔다.

알수 있지만 한번 더 느낄수 있도록 파스타, 토마토소스, 올리브오일로 확인 시켜준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기 지루 할 틈이 없는 곳이다.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가 곳곳에 있다.

 

 

 테이블 마다 컵셉이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꾸며 놓았다.

세련된 듯 하지만, 왠지 모르게 빈티지한 느낌이 든다.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난 화장실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화장실이 불편한 곳은 

아무리 맛이 있더라도 다시는 안간다.

인천 부평 뚝배기 이탈리아는 화장실이 나이스 하다.

여자 화장실은 여기까지~~!!

 

남자 화장실도 이정도면 나이스~~!!

11월에 살라미 피자, 뽀르노 파스타 1천원씩 세일 한다.

메뉴를 잘보면 뚝배기 모양으로 그림이 되어 있는 것은 뚝배기에 나오는 파스타.

접시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은 접시에 나온다.

난 까르보나라 , 마르게리따 피자 , 레몬에이드  주문함.

마르게리따 피자.

짭쪼롬하고, 토마토소스의 신맛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피자 도우가 쫄깃하다.

 

까르보나라 파스타.

버섯과 베이컨 큰진막한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어 먹는 재미를 준다.

꾸덕한 소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재료가 신선하다.

 

레몬에이드

생레몬들 직접 짠 레몬에이드. 

상큼하다.

많이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가 좋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뚝배기 이탈리아 추천한다.

분위기 내기 딱 좋은 장소!!

뚝배기 이탈리아 인천 부평점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광장로4번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