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미러룸

인천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미러룸

2022. 12. 4. 21:20맛집/데이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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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한주 한 주를 보낸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성인인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냐고 하겠지만,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예쁜 장식들이 거리마다, 스토어를 장식을 한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것들을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랑똥이에게도 즐거운 일들이 행복한 일들이 막 쏟아져 올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작은 불빛들과 알록달록 색색들이 기분을 정말 좋게 한다.

하지만, 요즘은 불경기라서 그런지 거리에도 스토어에서도 크리스마스 장식의 규모가 작아졌거나, 없어진 곳이 많아졌다.

그래도 백화점은 여전히 매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다.

오늘은 주말이기도 하고, 집에만 있기에는 찌뿌둥하여,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만낏하여, 출발!!

<인천 롯데백화점 입구 모습>

오후 1시 30분 모습인데, 낮에 방문하여, 반짝반짝 빛이 나지는 않지만, 와~! 예쁘다.

백화점 안으로 빨리 달려 들어가고 싶다.

왠지 대박 세일도 같이 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추위를 이기고, 오후 저녁시간에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방문하고 싶은 맘이 든다.

단순히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고 싶은 마음에 방문한 것이라서 세일 정보를 모르고 갔기에 선뜻 사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분명히 더 저렴하게 세일하는 날이 있을 듯 하니, 그때까지 참아야지.

1층 인천점 롯데 백화점에서 재미있고 예쁜 공간을 꾸며 놓았는데, 한 번에 눈길이 간다.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다. 

하나하나 장식해 놓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심플하고, 화려하게 예쁘다.

조명들로 꾸며 놓은 것이 포인트이다.

롯데 백화점 하면 붉은색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점을 고려하여 롯데 타운을 빨갛게 꾸며놓은 게 인상적이다.

크리스마스 요정들도 하나 같이 깜찍하며, 빨간색 유니폼으로 맞춰 입어 미소를 짓게 한다.

'어서 와 롯데 타운이야~!' 1층에서는 대형 트리보다는 빨간 롯데 타운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쇼핑을 즐기다가, 층 별로 휴식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크리스마스트리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사실 랑똥이는 대형 크리스마스 크리를 보지 못하다가 에스컬레이터와 휴식공간에서 고개를 돌리다가 보게 되었다.

1층 롯데 타운은 안에는 미러룸으로 꾸며져 있다.

안은 생각보다 엄청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미러룸을 구경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길게 줄을 서고 있었다.

사실 랑똥이는 롯데타운 미러룸보다는 예쁘게 조금만 하게 꾸며놓은 스토어가 더 마음에 들었다.

줄을 서서 들어가는 게 번거롭기도 하고, 마음 편히 사진을 찍기에도 버거워서 문틈 사이로 보이는 미러룸을 구경하였다.

인천점 롯데 백화점을 방문한다면, 꼭 롯데타운 미러룸을 꼭 들어가 보길.

롯데 타운 입구는 마치 호텔 로비로 들어가는 것처럼 꾸며져 있어서 고급스럽다.

롯데 타운을 주변으로 크리스마스 및 겨울 용품들을 판매를 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귀엽고,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구경하는 재미가 꽤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진열대가 가장 화려하고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나 구매하여, 집도 이렇게 꾸며 볼까? 하는 욕구가 잠시 발동했지만, 집에선 이러한 분위기가 도저히 나오지 않을 거 같아서 과감히 포기를 했다. 잔열대에 화려한 빛을 뿜어 내는 상품들로,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는 것을 실감한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가 되면 고마운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을 드리거나 연인들 간 서로 선물을 나눠 갖는다.그래서 랑똥이는 크리스 마스가 참 좋다.

항상 고민이 되는 것이 포장이다. 포장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종이가방으로 띡 '선물이야' 하고 주고 나면,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랑똥이가 (내가) 신경을 안 쓰는 거 같아 보이나? 괜스레 주면서도 뻘쭘해진다.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았는지, 롯데 백화점은 따로 선물 포장 코너를 1층 크리스마스 코너에 넣었다.

선물을 구매하고 선물 포장을 따로 하게끔 말이다

.

선물 포장 패키지 상품도 따로 만들었다. 생각보다 조금 많이 비싼 편이라서 고민이 되지만, 진짜 중요한 지인이나 고마운 분들에게 감동을 2배로 주고 싶다면, 한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랑똥이가 제일 좋아했던 진열대였다.

크리스마스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디저트(초콜릿, 쿠키)와 샴페인, 와인.

그 에 맞는 (주류) 안주류들로 구성을 해 놓았다.

연말 홈파티를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참고가 되는 요소들이 많았다.

무겁고 비싼 메뉴가 아니라, 간단하지만, 달콤한 것들로도 홈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듯했다.

크리스마스 때, 식사자리에서 이러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굉장히 즐겁고, 대접받는다란 느낌을 주어 하루 종일 행복할 거 같다. 그리고 하나하나 아이템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꾸며져 있어서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스토리가 있어, 보는 재미를 느껴지게 한다.

 '크리스마스 상차림은 이렇게 하는 거 어때?' 제안하듯 꾸며놓은 게 인상적이었다.

위의 천장에 모빌 같이 붙여 놓은 천사 모형이 정말 예뻐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그 식탁의 주인인 가족에게 축복을 속삭이며, 행복을 선물하는 듯 보여, 부러웠다.

그리고 상상해보게 한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 연인에게 이러한 자리를 같이 것을 상상해 보게 한다.

그래서,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올해에도 랑똥이를 사랑해주고 아껴준 내가 사랑하는 나의 이들에게 고맙고 미안할 뿐이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뱉어지는 말들은 투박하고 날카로운지, 그것에 베이고 상처받았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때에는 꼭 오랜만에 그러한 마음을 전달을 해, 나의 마음을 알리고자 한다.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려 한다.

랑똥이처럼, 크리스마스 카드로 가까운 지인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해보자.

행복한 연말을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은 어떠한지?

올해가 다 가서 울적하다면, 크리스마스 아이템으로 장식한 인천 롯데백화점 구경을 하다 보면, 울적함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새해가 더 기대가 된다.

 

올해도 고생 많았다고 힘들지만, 그래도 버텨주어서 고맙다고 자신에게도 꼭 칭찬을 거울 보며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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