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버터 노른자 간장 비빔우동 레시피

초간단 버터 노른자 간장 비빔우동 레시피

2023. 5. 31. 08:00<오늘 뭐 해 먹지>

반응형
SMALL

최근에 KBS 방영 중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시청했다. 정호영 셰프가 나왔는데, 개발 중인 비빔가락국수가 나왔다. 어찌나, 군침이 돌던지~비슷 무리하게라도 따라서 먹어볼까? 비슷한 메뉴를 사 먹을까? 고민하던 중, 그냥 간단해 보여서 그냥 집에서 해 먹기로 결정했다.

초간단
노른자 간장 버터 비빔우동

재료:가락국수면 1~2개, 계란, 어린잎채소, 후리카케 또는 김가루, 진간장, 버터

 

만드는 방법

1. 어린잎채소를 씻어 물기를 뺀다.

2. 계란을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

계란 껍데기로 요리조리 잘 뒹굴리다 보면 금세 잘 분리된다. 참고로 계란이 신선해야 한다.
노른자를 생으로 먹기 때문에 꼭 신선한 계란을 이용할 것

3. 버터를 필요한 양 (손가락 한마디 크기) 만큼 잘라 준비.

마기린은 안 된다. 꼭 버터를 이용하도록 하자!

4. 물을 냄비에 담고 끓인다.

재료준비 하면서 냄비에 물을 담아 끓이는 것을 추천한다.

5. 우동 면 넣고, 삶기.

6. 우동 면 건져, 찬물에 샤워.

(그냥 체에 건져 내어 놓아도 뜨거운 상태로 비벼도 무관하다. 개인적으로 열기가 있어서 그런지 버터가 잘 녹아 비벼져 좋았다)

7. 계란흰자는 잘 저어준 뒤, 하얀 지단을 부친다.

(개인적으로, 흰자를 버리기 아까워서, 지단을 부친 것, 안 해도 무관하다. 하지만 비벼 드실 때, 고소함이 2~3배 올라가서 좋다.)

8. 계란 흰 지단 채 쳐 준비.

그냥 마음대로 얇게 할 필요 없이, 큼직하던지, 가늘던지 그런 것은 정해진 것이 없다. 그냥 비빌 때 걸리적거리지 않을 정도면 괜찮다.

9. 그릇에 우동면 , 재료들을 넣기.

간장은 작은 그릇(소스 그릇)에 담아준다. 처음부터 넣으면 짤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넣어 비빌 수 있게 한다.

10. 후리카게를 뿌린 뒤, 비비기.

요리조리 넣고 비벼준다. 참기름 조금 넣는 것도 추천. 그럼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 맛있게 먹으면 된다.

길게 말들을 늘어놓아서 복잡해 보이지만, 한번 시도한다면 엄청 간단하다. 기호에 따라 김가루를 넣어도 맛 좋다. 라면만 먹지 말고 한번 근사하게 간단히 먹어보자.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