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부르는 나쁜 습관

탈모를 부르는 나쁜 습관

2022. 12. 6. 23:36건강정보

반응형
SMALL

바쁜 아침, 출근 준비를 하면서도 바닥에 떨어지는 머리카락만 보아도 한수만 나온다. 샴푸를 바꾸고 해서 옛날보다 덜 떨어지는 편이지만, 여전히 바닥에 나뒹구는 머리카락은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어가는 노화과정이라고 치부 하기에는 아직은 여분의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노력할 시간이 남아, 꽤나 괜찮은 숲을 유지할 수 있으니 말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도 있으니, 시작해보려고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고 있는 습관 때문에 모발과 두피가 약해져 탈모를 빨리 부르는 거였는 모르겠다.

<탈모를 부르는 나쁜 습관>

첫 번째,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머리카락이 자극되어, 탈모 시작이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은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린다고 한다. 
뜨거운 물은 천연 기름막을 제거하고,상피 조직을 형성하는 케라틴 단백질을 손상시킨다.
즉, 뜨거운 물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한다. 수분을 잃고 건조해진 머리카락은 잘 끊어지고, 힘이 없다.
반성하게 된다. 오늘 아침 뜨끈한 물로 머리를 감아 버렸다. 나의 머리카락은 나에게 분명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볼품없는 나의 머리가 다 이유가 있었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진실이다.

두번째,뜨거운 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면, 모발 손상도가 높고, 굵기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탈모를 방지하는 좋은 습관>

첫번째,머리 감을 땐 37.5°C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다.추운 겨울에는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7.5°C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은 (37.5°C정도의 물) 두피의 자극을 줄어들게 한다.또한 모발의 결을 보호할 수 있다.

두 번째, 머리는 하루에 한 번, 5~10분 내로 감는다.

두피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 5~10분 내로 감는 것이 좋다. 시간대는 저녁에 감는다. 낮동안 쌓인 먼지와 노폐물이 두피 모공을 막히게 한다. 저녁시간에 모공 쌓인 노폐물 및 먼지를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세 번째,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한다.

모근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네 번째, 흡연과 음주를 삼간다.

*좋은 습관을 지켰는데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평소의 2배~3배 이상 빠지면), 증상이 3개월 이상 진행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 소개한 나쁜 습관을 피하고, 탈모를 방지하는 좋은 습관을 유지하여 보자.

생각보다 수칙들이 지키기 어려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잘 지켜 나가기 좋다고 생각한다.

내일부터,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보자!! 파이팅!!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