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7. 06:57ㆍ건강정보
나도 어쩔 수 없다. 피부에 관련된 정보들이라면, 좋든 나쁘든 우선은 읽고 본다.
하하하 피부를 위해서,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를 늘 하고 있는데,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웹서핑 중에, 오늘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서로 궁합이 맞지 않고, 같이 사용하면 오히려 효과를 떨어뜨리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 바르면 다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오늘의 정보를 읽어 보고, 이렇게 쓰고 있다면 바로 중지~! 당신의 화장대에서 바로 아웃시켜 보자.
첫 번째, 레티놀과 비타민C 관련된 상품을 같이 사용하는 것.
레티놀이란? 비타민A라는 말로 불릴 수 있다. 지용성 비타민이다. 꾸준히 사용 시 눈가 주름개선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C 관련된 상품은,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각자 따로따로 바른다면, 정말 좋은 제품이지만 같이 사용한다면, 정말 안된다. 그 이유는 레티놀은 지용성,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서 서로가 서로를 피부 흡수를 방해한다. 그렇게 되면, 바르나 마나가 된다. 오히려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니, 꼭 같이 사용하지 말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 모공관리 제품과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제품)을 같이 사용하는 것.
모공관리를 위해 모공 크림을 바른다. 모공이 늘어지거나, 피지 분비물이 많이 발생. 블랙헤드 등등의 문제로 모공관리 제품들을 바른다. 모공 크림은 대부분은 모공의 트러블 및 피지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서 피부 내의 유분기를 줄이 위한 성분들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안티에이징 성분의 제품들은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서, 반대로 피부 내의 유분을 높이는 성분들을 많이 들어가 있다. 이 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방해만 되는 꼴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이 바르면 안 돼!
반대로 같이 사용하면 좋은 궁합 좋은 성분들의 화장품을 알려 주도록 하겠다.
각질 제거 관련된 화장품과 수분 보습 크림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며,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각질이 일어나는 이유는 건조하여, 피부 내의 수분 흡수율이 적어지면 발생한다. 그래서 각질 제거 관련된 제품을 많이 바르는 계절이 건조한 날씨가 많은 가을, 겨울철이다. 특히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난방을 하는데 주의의 공기가 건조해진다.
피부 건조로 인해 발생되는 각질, 피부 보습을 위해 수분크림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환상의 짝꿍인 셈이다.
각질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 그럴 때 수분 크림을 발라주면 좋으면, 각질 제거 제품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점을 예방, 완화될 수 있다. 좋다.
위의 내용들을 알게 된 이후, 랑똥이는 당장 화장대로 달려갔다.
그래서 화장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소리가 있나 보다. 좋은 것을 많이 바르고 그럼 무조건 좋은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로에게 도움이 안 되는 줄 몰랐다. 알아야 힘이다. 헛돈을 쓰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오랜만에 화장대 정리를 하고, 그동안 내가 정말 좋아하고 효과가 좋았던 아이들만 남겨 놓고 나머지 아이들에게 이별을 고해야겠다.
앞으로는 꼭 화장품 성분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같이 쓰면 되는지 여부를 꼭 체크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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