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데이트 장소(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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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데이지 꽃 볼수 있는 예쁜 카페 추천 <마호가니 강화점>
땡땡이는 평일에 해야 맛이다. 오랜만에 회사 연차를 쓰고, 콧바람을 쐬러 다녀왔다. 인천 강화도를 방문하였다. 강화도는 좋은 곳이 은근히 많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안 된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카페이다. 5월 말, 지금이 가장 예쁜 데이지꽃, 일명 계란꽃이 가장 예쁘다.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니, 똥손이어도 괜찮다. 다만, 붕붕이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 뚜벅이들은 좀 힘들듯 하다.마호가니 강화점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844번 길 19 전화번호: 032-937-9002 영업시간 월~토 10시 오픈 월~금 오후 8시까지 오후 7시 반 라스트 오더.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오후 8시 반 라스트 오더. 일요일 오픈 9시, 오후 9시까지 라스트오더 8시 반까..
2023.05.27 -
<더현대서울 맛집 추천> 이탈리아 레스토랑 이태리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다. 이번 봄은 정말 날씨가 오락가락이다. 좋았던 날보다 안 좋은 날이 왜 이리도 많은지 기분까지 꿀꿀해진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과 강한 바람이 몰아칠 때에는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매우 좋다. 주말 집에만 있지 말고 한번 나가보자. 서울 더 현대를 방문하였다. 규모도 규모지만 볼거리가 많다. 밖은 꾸꾸리 했지만, 실내엔 예쁜 장식들로 봄날 싱그러움을 한껏 뽐내어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린다.초록초록한 식물은 편안한 에너지를 준다. 분명 실내에 있지만 답답함보단 편안하고 싱그러움을 준다. 주말 나들이를 하길 잘했다 싶다. 집 인테리어도 이렇게 꾸며나볼까 생각하다 엄두가 나질 않았다.랑똥이는 마이너스의 손, 그렇기에 살아있는 것들은 죽는다. 그래서 슬프다. 식물도 그렇다. 이상하게 ..
2023.04.17 -
인천부평맛집 무한리필 고기싸롱,가성비맛집 고기(생고기+양념갈비 무한리필) 고기싸롱/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부담없이 올수 있는 맛집 고기싸롱
참, 인천 부평은 새로 생기고, 없어지는 가게가 아주 많다. 삶의 희로애락 단면을 보여준다. 이곳은 부디 고난과 역경에도 제발 오래오래 이 자리에서 버티고 있길 바라고 바라는 음식점이 있다. 그런 곳이 얼마나 될까? 다섯 손가락을 다 접을 수 있을 정도인지 될지 모르겠다. 터널터널 걸으면서,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푸들인에게 물으니,푸들이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 하여 떡볶이집으로 향했다. 향하던 길에서 마주한 새로 온 뉴페이스. 무한리필 고기싸롱이다."와~새 가게다." 잠시 발걸음을 돌리고 고기싸롱으로 고고씽.고기싸롱은 고기 무한리필집이다.랑똥이가 방문한 곳은 고기싸롱 부평로데오점이다. 고기싸롱 부평로데오점 전화번호 032-362-6665 인천 부평구 부평동 193-8 2층. 이용 시 주의할 점 부평로데오..
2023.04.13 -
인천 부평맛집 도니꾸마제소바,색다른 맛 MZ세대 맛 도니꾸 마제소바 라면집,인천 부평 일본라면 맛집
오늘처럼 비가 주르륵 내리는 날에는 면과 튀김이 당긴다. 이상하다. 이런 날일수록 면이 더 맛있다. 왜 그럴까? 인천 부평에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요즘 MZ세대들은 한 번씩 맛보았다고 한다. 마제소바? 미제소바란 생소한 일본라면. 오묘하나, 맛있다고 한다. 신기한 맛이라고 하고, 자꾸 당기는 맛이라고 한다. 우선 소개하겠다.인천 부평으로 푸들 와 자주 데이트를 나온다. 푸들이 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존재하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과 재미난 볼거리가 있다. 또 시설 좋은 코인 노래방이 있기에 푸들이는 정말 좋아한다. 아무튼 이날도 다른 날과 다르지 않게 부평 거리를 지나고 있었다. 무얼 먹을지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물으면서 말이다.오?! 새로 생겼나 봐?! 분명, 이곳은 다른 곳, 전에..
2023.04.11 -
인천 삼산체육관 맛집 낙원갈비,인천 갈비와 샤브샤브 무한리필/인천 삼산 낙원갈비/가족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갈비와 샤브샤브 무한리필집 낙원갈비
가족들과 같이하는 식사자리는 늘 행복하다. 하지만 입맛들이 재각각이라서 메뉴선정하기가 어렵다.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소리에 한걸음 달려가봤다. 낙원갈비라는 곳이다. 인천 삼산점이 집에서 가장 가까웠기 때문에 그쪽으로 향했다. 토요일 주말이라서 그런지 이른 오후 5시 반, 저녁시간였는데도 대기 손님들이 쭈욱 길게 늘어져 있었다. 한층 기대감으로 설레고 좋았다. 오, 맛집인가? 오, 재미있구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인천 산삼점은 개업한 지 얼마 안 되는 곳으로 식기며, 모든 것들이 새 거라서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다. 초보사장님이라서 손님응대부터 식당운영하는 것이 미숙해 보여, 더 응원하게 되며, 더 번창하길 기도하게 된다. 이곳은 정말 재미있는 곳이다..
2023.04.10 -
인천대공원,봄 벚꽃구경 연인과 데이트,가족나들이 좋은 인천대공원,산책하기 좋은 인천대공원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너의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인천은 다행히 꽃이 늦게 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가 반가웠다. 초여름 날씨 때문인지 꽃들이 생각보다 빨리 개화했기에 빨리 떠나가는 봄이 아쉬웠으니 말이다. 주말 찌뿌둥 집에만 있기 지루하여, 가까운 곳으로 산책 겸 꽃구경하러 가보자 제안, 선뜻 응했다. 생각보다 빨리 떠나는 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겸 말이다. 봄을 느끼러 가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주말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인천대공원을 방문하였다.4월 초,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 후 기온이 뚝 떨어졌다. 얇은 재킷하나로 매섭게 변한 봄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따뜻하게 벚나무는 꽃을 피워 보슬보슬 옷을 입었다. 벚나무, 그녀가 차려입은 카디건은 화려하고, 예뻤다.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코를 넣은 것..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