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벚꽃 구경 가자~

점점 날씨가 뜨뜻해지는 3월이다. 정말 풀리긴 풀렸지 싶다.
두꺼운 롱패딩에 눈길이 거의 안 가고 보기도 싫은 것부터가 봄이 왔다.
퇴근길.. 지하철역 있는 목련나무 꽃봉오리가 맺어있어, 곧 꽃 피울 타이밍을 보고 있다.
 
봄 꽃구경을 계획하고 있다면,
꽃들의 개화 시기를 잘 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우선, 봄꽃의 여왕 벚꽃 개화 시기를 알려드리자면,
평년보다 최대 2주일, 빠른 개화로 지난해처럼 3월에도 대부분 지방에서 벚꽃을 볼 수 있다고 함.

<개화시기 정리하면>
제주도: 3월 22일부터
남부지방:3월 27~31일
중부지방:03월 31~4월 5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 3월 31일부터
수도권과 호남:4월 03일
올해 벚꽃의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5~13일 빠른 것이라고 함..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호남은 평년보다 13~14일 정도 일찍 벚꽃이 피기 시작.
이 외 대부분 지역에서도 6~11일 빠르다고 함.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다.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정리해서 잘 나와 있다.
검색을 하셔서 봄꽃나들이 계획을 잡는 편이 좋을 듯싶다.
 
랑똥이는 인천에서 살고 있어서, 인천대공원을 추천한다.
멀리 떠날 수 있는 형편이 안 된다면, 가까운 인천대공원도 벚꽃구경하기 딱 좋은 장소이다.
 
랑똥이는 이번에, 봄꽃 구경을 부산과 진해를 다녀올 계획이다.
이번에도 패키지투어를 떠날 계획이다.
그 흔한 운전면허도 없는 랑똥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국내 패키지 투어가 딱인 듯싶다.
 
부산과 진해 벚꽃투어는 1박 2일 코스이다.
3월 24일부터~3월 31일까지 운영을 한다. 가격은 동일하다.
4인 1실 기준 금액 109,000원이다.
3인 1실 기준 금액 114,000원이다.
2인 1실 기준 금액 119,000원이다.
 
최소 25명이 모집이 되어야 출발하는 패키지 투어이다.
 
여행코스 이렇다.
1일:서울 광화문사거리 동화면세점→부산 통도사 →새운다, 동백섬누리 마을 →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광안리바다빛 미술관→부산 숙소
 
2일: 진해 해군사관학교→경화역→군항제(여좌천, 제황산공원, 내수면환경생태공원)→서울 광화문사거리 동화면세점
 
랑똥이는 3월 25일 토요일 가는 일정으로 잡았으면, 2인 1실 코스이다.
투어는 노랑풍선에서 진행하는 것을 선택을 하여 진행함.
 
투어가 확정이 되면, 그때 결제를 같이 할 예정이라고 기획자님에게 전화 왔다. 
기획자님이 처음 어디서 집결할지 물어보시면, 본인이 모이기 좋은 장소를 선택하여, 전달해 주시면 된다.
랑똥이는 서울 광화문사거리 동화면세점이 편해서 그쪽으로 선택하여, 전달해 드림.
 
오랜만에 벚꽃구경 할 생각에 아주 아주 설렌다.
 
3월 23일 토요일 투어를 가고 난 뒤 후기도 쏠쏠히 올려 드릴 예정입니다.
4월에는 인천대공원 벚꽃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