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을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11월 가을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2022. 11. 27. 23:11맛집/여행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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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강화 여행 강화도 보문사를 방문기

11월 26일 토요일 가족들과 가을 인천 강화 보문사를 방문~~!!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보문사 

 

들어가는 입구에서 

우선, 주차료 2.000원을 받는다.

 

그리고 주차를 하면, 보문사 입구에서 매표소가 있는데, 1인당 성인은 2.000원 받는다.

입구에서 깜빡하고 올라갈때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바로 뒤돌아서 입구에서 사진 하나 찰칵!

올라가는 길 옆에 다양한 불교 물품들이 판매를 한다.

대부분 묵주 팔찌를 판매한다.

자신의 띠별 팔찌가 있어서 구경하는데 쏠쏠한 재미를 준다.

입구를 지나 오르다 보면, 헉헉 ㅜㅜ

오르기 편하게 길을 아주 좋게 만들어 놓았다.

바람에 흔들리는 등이 아주 예쁘다.

오르고 오르다 보면 절이 보인다.

오르다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데 , 여기 카페가 있어서 아주 반갑다.

카페 옆 바로 옆에는 은행나무가 있는데  은행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조차 멋이 난다.

 쭉쭉 뻗어 올린 나뭇가지가 시원 시원하다. 

많은 부처님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귀엽기도 하다.

바로 옆에 불교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곳이 보인다.

나처럼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구경하기 좋은 곳~!!

조금 힘들내어서 올라가 보면,  북이 보인다.

스님의 불경 소리가 들리는데 맘이 왠지 경건해진다.

나도 모르게 절을 하게 되거나, 마음으로 빌게 된다. 좋은 마음 좋은 생각이 든다.

불경소리와 풍경소리가 오묘하게 섞여, 마음을 안정되게 해준다.

기분좋은 가을 정취를 느끼게 된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로  산꼭대기 바위까지 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우여곡절 걷고 걸어서 정상에 이르면, 보게 되는 부처님.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생각보다 멋지다.

늦은 가을을 만끽한 보문사 

한번쯤 찾아 가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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