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잔망루피 티코 아이스크림 솔직후기,잔망루피 아이스크림티코 리뷰

<내돈내산>잔망루피 티코 아이스크림 솔직후기,잔망루피 아이스크림티코 리뷰

2023. 4. 12. 14:14<오늘 뭐 해 먹지>/<오늘 간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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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아이스의 계절인가?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참기운이 남았지만, 카페를 가서도 차가운 음료 주문을 그냥 한다. 차가운 간식, 디저트가 좋아지니,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나날들이 오나 싶다. 사실 조금은 두렵다. 아직 얇은 옷을 입기엔 나의 지방 이들이 적지 않고, 걱정이다.

우울할 땐 달콤한 것이 최고이다. 자~그럼,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자. 잔망루피가 롯데제과와 함께 손을 잡았다. 롯데가 보는 눈이 있는 듯하다.

새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잔망스럽고, 귀여운 루피와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나는 티코 아이스크림은 왠지 나이가 많고, 올드한 느낌이 들어, 쉽게 장바구니 담지 않은 아이템 중 하나였다. 티코 아이스크림 알고 있으면 연배가 있어 보이는 거 같고, 트렌디한 입맛이 아닌 거 같아 멀리했다. 하지만, 귀엽고 깜찍한 모델로 인하여 그 생각을 한 번에 날아가게 했다. 루피의 귀여움과 잔망스러움으로 트렌디 해졌다. 더 젊어진 듯하다. 나에게 롯데의 마케팅이 통했다. 확실히 아이스크림이 젊어졌다. 잔망루피 아이스크림 3종 중 티코를 구매했다. 도장 깨기처럼 지금 하나하나 완성 중이다. 청순한 표정으로 날 데려가줘. 유혹을 한다. 도저히 외면하기 어렵다. 정말 정말 귀엽다.

아이스크림을 오픈을 하면, 1개씩 낱개포장 되어있다. 분홍색 포장지로 되어있다. 마치 초콜릿처럼 포장되어 있다. 무슨 맛일지, 더 궁금하게 한다.

낱개로 하나하나 포장된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을 때마다, 루피의 귀여운 표정을 볼 수 있다. 나는 이 표정 루피가 나왔어. 언니는 너는 뭐 나왔어? 물어보며 재미있게 먹을 수 있다. 먹는 재미를 한층 더 주었다. 호기심으로 1개 먹을 것을 2~3개 더 먹는다. 으 살이 찐다. 쪄, 말로만 걱정된 다하나 계속 먹고야 만다.

티코는 겉면은 밀크 초콜릿으로 얇게 코딩되어 있다. 속 아이스크림은 딸기우유맛이다. 우유보단 딸기맛이 강하다. 딸기잼이 들어가 있어서, 새콤달콤한 맛을 더 높였다. 달콤한 초콜릿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좀 더 달게 한 듯하다. 잘 어울린다. 바사삭 한입 베어 물면, 잘 잘라져 좋다.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난 뒤 입안을 진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딱이다. 그냥 디저트로 먹기에도 딱이다. 하지만, 살이 엄청 찌들 하다. 크기는 여자 손바닥 반정도 크기 이기 때문에 한 개 정도로는 만족하기 어렵다.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너무 맛있는 것이 단점이라니,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사르르 금방 녹는다. 그 후에 남는 초콜릿은 진하게 남는다. 그게 매력포인트이다.

맛있어서 말을 잇지 못해, 루피 도와줘, 이러다가 동글동글 잔망루피 몸매가 될 듯싶다. 위험한 아이를 집에 데리고 온 듯해, 맘이 편하지 못하다. 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먹어야 하는데 말이다. 이번 아이스크림 쇼핑은 성공을 했다. 원하는 만큼의 달달함이었다. 아이스크림 다운 아이스크림이다. 금방 눈앞에서 없어지는 것이 단점이지만, 자제를 한다면 2~3일은 같이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루피처럼 잔망스럽고, 귀여운 맛. 티코 이번에는 성공적이다.

지인에게 추천을 한다면 추천한다. 가격은 60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한다면 적당하다 생각한다.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를 마친 후 달콤함을 원한다면, 마트에서 티고 이 녀석을 데리고 오길. 즐겁게 하루를 정리하기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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