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뜨뜻해지는 3월이다. 정말 풀리긴 풀렸지 싶다. 두꺼운 롱패딩에 눈길이 거의 안 가고 보기도 싫은 것부터가 봄이 왔다. 퇴근길.. 지하철역 있는 목련나무 꽃봉오리가 맺어있어, 곧 꽃 피울 타이밍을 보고 있다. 봄 꽃구경을 계획하고 있다면, 꽃들의 개화 시기를 잘 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우선, 봄꽃의 여왕 벚꽃 개화 시기를 알려드리자면, 평년보다 최대 2주일, 빠른 개화로 지난해처럼 3월에도 대부분 지방에서 벚꽃을 볼 수 있다고 함. 제주도: 3월 22일부터 남부지방:3월 27~31일 중부지방:03월 31~4월 5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 3월 31일부터 수도권과 호남:4월 03일 올해 벚꽃의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5~13일 빠른 것이라고 함..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호남은 ..

2023년 1월 1일 새해 첫날 여행 울산 간절곶에서 해돋이를 한 뒤, 오전 8시 40분에 주차장에 집합!!!! 양산 통도사를 향해 갔다. (후일담 이긴 하지만, 해돋이를 하기 위해서, 추운 곳에서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있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랑똥이는 해돋이를 구경한 뒤, 바로 아침에 문을 연 음식점을 향해 갔다. 음식점 이름은 해 뜨는 집 보리밥, 무작정 들어가서, 아침식사 돼요? 물었다. 이미 단체손님을 예약을 받아서 그런지 식탁은 세팅이 어느 정도 되어 있었다. 저희 됩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아침 메뉴는 단 2개만 받으신다고 했다. 소고기해장국, 보리밥 랑똥이는 너무 추워서 소고기해장국을 주문하여 먹었다. 친절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아침으로 제격이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2023년 올해가 밝아 왔다. 랑똥이는 해돋이를 하러 울산에 다녀왔다. 사서 고생길을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이 들었다. 하지만, 다녀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이 또한 지나고 보면 재미있니깐 말이다. 랑똥이는 노랑풍선으로 미리 예매를 하여, 저렴하게 여행을 하고 왔다. 차비만 왕복 49,000원으로 다녀왔으니 말이다. 2022년 12월 31일 오후 9시 30분까지, 광화문 동아면세점 앞에서 출발 (10시에 출발 하나, 30분 일찍 와주길 바람, 가이드님의 바람으로 일찍 도착함) 서울시청역 3번 출구로 나와 광화문 쪽으로 쭈욱 걸어 동아 면세점으로 도착함. 사실 12월 31일 광화문에서는 2022 서울 빛초롱 행사(2022.12.19~12.31까지)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일찍 도착하여, 구경을 하..

오늘 푸들이가 연락이 왔다."12월이군. 2022년 올해도 얼마 안 남았다. 아쉽군." 그래 푸들이 말처럼 12월, 2022년 정말 얼마 안 남았다. 올해 2022년에 무엇을 하며 한 해를 보냈는가? 생각해보면, 작년과 별다르지 않게 보낸 거 같아서 속상하다. 그래서 랑똥이는 푸들이에게 말했다. "우리가 비록 뚜벅이지만, 결단코 마지막 날 여행을 가야겠어"말했더니, 푸들이는 잠깐 고민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푸들이 가 *톡 *톡 메시지를 보내왔다. 신년 일출 여행을 가자는 내용이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내용과 구성, 그리고 가격도 좋기 때문에 소개하고자 한다.첫 번째, 고민하지 말고 여행사를 찾는다. 우선, 여행한다고 하면, 장소와 교통편을 찾는 게 먼저이다. 하지만 랑똥이처럼..

2022년 올해도 이제 한달 남았다. 한 것도 없는데 세월만 흘렀다. 눈물이 나는 것보다 난 무얼 했나 싶다. 그래서 랑똥은 생각했다. 올해 효도를 하기로~!!! 맨날 앉으나 서나 못난 자식 걱정하는 부모님...내가 우리 엄마를 만난 것은 천운 이다. 반면 우리 엄마는 날 만난것이 불행 이다. 4차원 자식을 둔 엄마는 매일 매일 힘들었겠지?? 그래서 더 나이가 드시기 전에 해외 여행을 보내드려야 겠다고 결심 했다. 1. 카카오 뱅크 가입한다. 사실 나는 재태크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바보 멍충이... 그래서 결심했다. 쓰고 편하고 가입도 편한 카카오 뱅크 가입을 했다. 한달에 5만원씩 자동이체를 했다. 그것은 3년 전, 4년 전 인가?? 그냥 막연히 여행을 가고 싶다 생각하여 5만원씩 자동이체를 하여, 돈을..

늦가을 강화 여행 강화도 보문사를 방문기 11월 26일 토요일 가족들과 가을 인천 강화 보문사를 방문~~!!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보문사 들어가는 입구에서 우선, 주차료 2.000원을 받는다. 그리고 주차를 하면, 보문사 입구에서 매표소가 있는데, 1인당 성인은 2.000원 받는다. 입구에서 깜빡하고 올라갈때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바로 뒤돌아서 입구에서 사진 하나 찰칵! 올라가는 길 옆에 다양한 불교 물품들이 판매를 한다. 대부분 묵주 팔찌를 판매한다. 자신의 띠별 팔찌가 있어서 구경하는데 쏠쏠한 재미를 준다. 입구를 지나 오르다 보면, 헉헉 ㅜㅜ 오르기 편하게 길을 아주 좋게 만들어 놓았다. 바람에 흔들리는 등이 아주 예쁘다. 오르고 오르다 보면 절이 보인다. 오르다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