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에서 4시쯤 찌뿌둥하면서 출출해서 더 집에 가고 싶은 시간이다. 딱히 집에 금송아지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시간만 되면 랑똥이는 집에 가고 싶다 월요일이라서 더 시간은 안 가고 으앙 으앙 짜증 난다 월요일 싫오 옆자리 동료 선생님이, 힘들죠? 힘내요 그리곤 건네준 달콤 폭신 쪽똑한 그 아이 그 이름하야 딸기모찌 상콤한 그 녀석을 만나고야 말았다. 모양은 보통 모찌 찹쌀 떡 처럼 생겼다. 부슬 부슬 말랑거리는 여리 여리한 너 너무 너무 맛나 보이잖아 아니 이럴수가 안에 딸기가 들어가 있다니~~~ 넌 감동이구나 순간 날 행하게 만든 이쁜이 이 아이를 당장 구매하러 가야 겠어요 예쁜 이 아이를 소개 시켜준 선생님 왈 떡집에서 구매하면 저렴하게 아이를 데려 올수 있다고 하네요. 가연 떡집 전화번호 03..

2022년 올해도 이제 한달 남았다. 한 것도 없는데 세월만 흘렀다. 눈물이 나는 것보다 난 무얼 했나 싶다. 그래서 랑똥은 생각했다. 올해 효도를 하기로~!!! 맨날 앉으나 서나 못난 자식 걱정하는 부모님...내가 우리 엄마를 만난 것은 천운 이다. 반면 우리 엄마는 날 만난것이 불행 이다. 4차원 자식을 둔 엄마는 매일 매일 힘들었겠지?? 그래서 더 나이가 드시기 전에 해외 여행을 보내드려야 겠다고 결심 했다. 1. 카카오 뱅크 가입한다. 사실 나는 재태크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바보 멍충이... 그래서 결심했다. 쓰고 편하고 가입도 편한 카카오 뱅크 가입을 했다. 한달에 5만원씩 자동이체를 했다. 그것은 3년 전, 4년 전 인가?? 그냥 막연히 여행을 가고 싶다 생각하여 5만원씩 자동이체를 하여, 돈을..

대한민국~~~ 짝짝짝 ~~~~ 대한민국 응원하면 빠지지 않는 메뉴 바로~~ 치킨!!! 인천 부평 아웃닭에서 이번에 신메뉴가 출시 되었다. 사실 신메뉴 출시 때문에 방문 한 것은 아니고... 맥주 한잔이 땡겨서 갔는데 신메뉴가 출시 된게 아닌가? 호기심쟁이 랑똥은 신메뉴는 무조건 이다. 아웃닭을 찾아 가면 늘 헷갈리고 엇갈리는 곳이 이곳이다. 인생 맥주집 바로 앞 바 있는데로 들어 가야는데 길치인 나는 그냥 직진해서 아웃닭을 못찾고 지나친다. 아웃닭 입구 사진을 보시고 길 잃지 말고 찾아 보기. 부평점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느껴진다. 오후 7시 반 정도 되어도 대기줄이 종종 있다. 왜냐고? 아웃닭 맛있으니깐 입구쪽 부터 베스트 셀러 가격을 정확하게 명시하고 있어서 빨리 골라볼수 있게 한 마음이 좋다. 배가 ..

11월 27일 일요일 부평 롯데 시네마 영화를 보고~~ 저녁 식사 하러 간 뚝배기 이탈리아 저녁시간이라서 불빛 때문이 사진이 뿌옇게 나왔지만. 은근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한 뚝배기 이탈리아. 5층에 위치한 뚝배기 이탈리아. 옛날 오픈할 당시에는 뚝배기 나폴리아 였나보다. 엘리베이터 내리자 마자 보이는 입구는 참 아기자기 하니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카운트가 귀엽다. 왠지 애니매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시골도시 마을 식당 같은 느낌이 난다. 와 예쁘다 란 말이 바로 나온다. 시선을 사로잡는 귀엽고 깜찍한 소품들도 많고,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인다. 나는 어릴 때부터 인형을 좋아 했는데. 옛 서양 애기씨들이 가지고 놀았을 아기들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예뻐서 한참을 뚫어져라 봤다. 다양한 소품들이..

11월 늦가을 강화 당일치기 여행 중~~ 보문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중!! 내가 좋아하는 한과를 보고 말았다. 메밀한과 1봉지 1만원 붉게 보이는 것은 천년초를 입힌 거라고 한다. 한과 친구 오란다. 오란다도 맛을 보았지만, 내 입맛엔 한과가 휠씬 맛 있 었 다. 이 녀석은 메밀을 튀긴 것인데. 아침에 누룽지 처럼 뜨거운 물에 부어서 먹으면 고소하면서 속이 든든하다고 한다. 왠지 나는 시리얼처럼 우유에 말아 먹을 거 같은 느낌... 이것도 1봉지에 만원. 맛만 살짝 보고 싶은 마음에 메밀한과 1봉지만 구매 완료!! 옆집 가게는 꿀 과 그림 및 도마 나무 숟가락 주걱 등을 판매 했는데.... 내 눈을 사로 잡는 꽃인삼주 인삼을 꽃모양으로 조각 조각 오려, 인삼주를 담가 놓으셨다. 앙증 맞은게 예쁘다.

11월 늦가을 보문사를 다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출출함이 느껴진다. 바로 여기 물레방아 식당을 지나 갈수 없다. 물레방아가 진짜 돌아간다. 물소리가 듣기 좋다. 눈사람이 귀엽게 반겨주는 물레방아 식당. 주문한 음식은 간단하게 해물 파전 전과 짝꿍인 동동주 (막걸리) 주문을 함. 막걸리 맛은 처음에 인삼향이 싸악 입안을 적신다. 인삼 막걸리 답게 인삼 건더기가 씹히는 맛이 재미를 준다. 단점이라면, 인삼보다 대추 건더기가 많다는 것. 막걸리에 건더기가 있다보니, 목넘김이 좋지 않다. 그래도 관광지에서 맛보는 그 지역 특산물로 빗은 막걸리는 경험해 보길~~ 강화도 어는 음식점을 가도, 순무 김치는 기본적으로 나온다. 해물파전 맛은 보통이다. 해물파전 안에는 오징어와 건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고소함과 쫄깃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