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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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벚꽃엔딩,진해 벚꽃열차 경화역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벚꽃엔딩 노래가사처럼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진해 경화역은 정말 로맨틱하다. 없었던 사랑도 솟아 나올 듯하다. 부산에서 1박을 하고 진해 경화역으로 출발했다. 진해 당일치기를 하여도 좋지만, 부산과 진해는 1시간 거리로 가깝기 때문에, 지금 부산은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바가지요금이 없어서 1박을 하고 진해를 넘어가기 딱 좋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이런 코스로 여행을 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진해 곳곳이 분홍물결로 눈이 부시다. 이것은 하나의 재미있는 설이다. 일본의 잔재라고 이곳의 벚꽃나무를 없애야 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조사한 결과 벚나무는 제주 왕벚꽃나..
2023.03.29 -
봄,부산 자갈치 시장,숯불 꼼장어 73년 3대 엄마집
부산하면, 자갈치 시장을 한번 방문하는 것 좋다. 살아있다. 생동감이 넘친다. 시장 아지매들의 어서 오이소~ 여기 여기와 보소 우리 집이 제일 맛나제~ 평일 회사에선 사무실에 박혀 있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다. 늘 똑같은 업무만 한다고 생각하기에 가끔 지겹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자갈치 시장을 방문한다면, 좋을 듯하다. 내가 하는 일은 힘든 일도 아니구나, 아지매들의 삶을 살짝 엿본다면, 당신도 느끼고 만다. 나를 고용해 준 사장님에게 잠시동안 감사함을 느낀다. '여행 다녀온 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녀들의 치열하지만, 생동감이 넘치고, 콧소리 넘치는 그 모습이 재미있다. 과연 나라면 잘할 수 있을까? 잠시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시장구경을 하다 보면, 출출하기 시작했다. ..
2023.03.28 -
봄,봄꽃 통도사 재 방문기
1월 통도사를 방문했었다. 봄꽃이 피는 3월 말쯤 다시 재방문을 한 통도사. 1월엔 새해를 맞이하는 분주함, 설렘이 가득했다면, 3월 말쯤, 그곳은 봄을 맞이하는 생기발랄함과 부처님의 따스한 미소가 느껴졌다. 봄의 여행 시작으로 아주 좋은 통도사. 통도사를 짧게 소개하자면, 통도사 한국의 3대 사찰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불보 사찰이라고 한다. 그냥 간단하게 부처님의 유골, 영골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생각하면 쉽다. 그만큼 성스럽고, 역사가 깊은 사찰이라는 것이다. 통도사를 가기 위해 소나무길, 운치 있고 분위기가 좋다. 겨울에는 계곡이 얼음과 눈으로 덮여있어, 그 나름대로 웅장함이 있었다. 봄에는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로 귀를 즐겁게 한다. 여름에는 가득히 시원하게 차올라 있을 ..
2023.03.28 -
산책하기 좋은 부산 명소,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부산 동백섬!!!!
봄을 맞이하여야, 봄나들이를 데이트를 다녀오다. 랑동이 와 푸들! 통도사를 들리고 약 1시간을 걸쳐 찾아온 이곳은 부산 동백섬! 붉게 물들어 활짝 핀 동백꽃!!! 낭만이 가득한 이곳을 소개합니다~ 천천히 걷기 좋은 동백섬. 보통 천천히 사진도 찍고 하면 40분 정도면 충분하다. 동백섬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가락국수 708-3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고 있어 시원함을 느끼며 걷기 딱 좋다. 그래서 걷다 보면, 강아지와 산책하러 오신 분들도 많이 보인다.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깅 코스로 부산 동백섬을 선택하여, 바닷바람을 만낏하며, 달린다. 이곳에 도착하여 걸으면, 웨스턴조선 호텔이 보인다. 호텔의 고급스러움은 밖에서도 나타낸다. 이것은 참고 사항인데, 동백섬 웨스트조선 호텔의 카페의 풍경이 아주 ..
2023.03.28 -
오늘 초밥이 땡긴다면,초밥 맛집,서울 금천구 가산 디지털 초밥 스시초이♥
왜?? 왜??? 왜??? 매일 배는 고픈지 모르겠다. 배가 안고프면 좋겠다. 사실, 안 먹고살면 좋겠다. 돈도 안 들고, 살도 안 찌고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입맛이 돌고, 배가 고프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오늘도 열심히 일한 나에게 작은 보상을 선사하겠다.내 월급만 안 오르고, 물가는 눈만 뜨면 올라서 점심을 편하게 먹기도 눈치가 보이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야는 나에게 응원을 한다. 멜라꿀링한 기분일 때는 살아있는 녀석을 먹어줘야 한다. 오늘은 바로 초밥을 먹어 보겠다.내가 소개할 음식점은 스시 초이 이다.주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171전화번호: 02-861-5519꼭 기억을 해둡시다. 주말 영업을 안 한다. 토요일,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 1..
2023.03.27 -
봄 딸기축제 딸기 퍼레이드 빕스 샐러드바
봄이다. 하면 생각나는 그 녀석. 바로 딸기이다. 그래서 봄은 핑크 핑크하다. 봄 하면, 벚꽃도 생각난다. 이 녀석 또한 핑크 핑크하다. 봄은 강렬한 색보단 파스텔톤이다. 그래서 서서히 적셔온다. 서서히 다가왔다 서서히 모르게 사라져 버린다. 마치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 같다. 너무 감상적이었나 싶다. 하지만, 내가 느낀 계절 봄은 이러하다. 봄을 만끽하기엔 아직 이르다. 아쉽다. 아쉽다. 실망은 이르다. 시각적으로 봄을 느끼기에는 이르지만, 맛 즉, 입으로 즐기기엔 지금이 딱이다. 주말, 입맛도 없고 먼 곳을 떠나기엔 기운이 없다면, 가까운 곳으로 맛기행을 떠나 보는 게 어떠한가? 맛기행이라도 거창하게 말했지만, 정말 별거 없다. 딸기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나는 빕스가 저번부터 가고 싶었다. 3월 봄맞이..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