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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진해를 한 눈에 뷰 맛집 진해탑
진해를 방문했다. 그런데 시간이 없다. 그렇다면 추천한다. 1. 경화역, 2. 여좌천, 3. 진해탑 둘러보고 오시길 추천한다. 응? 너무 적다. 이럴 수 있다. 하지만 진해가 처음이고, 목적이 꽃놀이라면 3가지만 보더라도 만족할 거라 생각한다. 군항제 시작과 동시에 사람천지가 돼버려 꽃보다 사람이 더 많다. 꽃구경이 아니라 사람구경.우선 여좌천을 구경을 잘했다면, 진해탑을 가시길 추천한다. 여좌천에서 진해탑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초행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가까운 거리가 아닐 수 없다.참고로 여기 진해는 군항제 시기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곳곳에 셔틀버스 정류소가 위치에 있기 때문에 편하게 다닐 수 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긴 줄을 버텨내고 타야 한단 점버스 배차시간도 있으니,..
2023.03.29 -
진해 군항제 먹거리♥ 벚꽃잎빵/창원 벚꽃 꿀 모나카.
누군가 말했다 진해 군항제 구경 가면 예쁜 벚꽃을 바라보며 벚꽃빵을 맛봐야 한다고 그리하여 랑똥이 와 푸들이는 벚꽃잎빵과 마주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창원? 창원은 진해가 아닌데 이상하다. 생각을 했다. 검색을 해보니.. 아 그렇구나!! 창원시를 대표하는 도시가 되어버린 진해. 진해하면 이젠 벚꽃, 분홍빛이 트렌드 마크다. 벚꽃잎빵? 벚꽃빵으로 알고 있는데 뭐지? 한참을 갸우뚱하며 두리번 왔다 갔다. 호기심이 솟아올랐다. 그때 짜자잔~!! 등장하는 친절한 점원분, 웃으면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다. "군항제 행사 때는 각 시 또는 구에서 오셔서 팔고 있어요~" 우리는 고개를 끄덕였고, 랑똥이는 예전에 벚꽃빵을 먹어봤다. 그래서 이번에는 벚꽃잎빵과 창원 모나카를 선택했다.. 벚꽃잎빵 1 Box _13,000원..
2023.03.29 -
로맨틱한 진해,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로망스다리,여좌천.
"나는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야" 로망스란 드라마의 유명한 구절이다.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를 드라마 일거다. 이 드라마가 방영한 지 10년이 넘어가고 있으니, 모를 수밖에.. 아무튼 진해의 화려하고 따스한 봄날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풀어내어, 유명 관광지로 만든 드라마이다. 진해 군항제는 이 지역 축제이다. 그만큼 전국에서 봄꽃놀이 방문객들이 몰려드니, 곳곳 돌아다니다 보면 벚꽃이 피우기 시작하는 시절부터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시기까지, 여기 상점들의 1년 매출이 이 시기에 달렸구나 싶다. 생각보다 진해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는 생각처럼크지 않다. 하지만 동선을 잘 생각해서 계획을 잡는 게 좋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좌천 로망스 다리와 진해탑까지 거리는 걸어서 15분, 20분 거리가 된다. 이렇듯 동..
2023.03.29 -
진해 군항제,벚꽃엔딩,진해 벚꽃열차 경화역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벚꽃엔딩 노래가사처럼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진해 경화역은 정말 로맨틱하다. 없었던 사랑도 솟아 나올 듯하다. 부산에서 1박을 하고 진해 경화역으로 출발했다. 진해 당일치기를 하여도 좋지만, 부산과 진해는 1시간 거리로 가깝기 때문에, 지금 부산은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바가지요금이 없어서 1박을 하고 진해를 넘어가기 딱 좋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이런 코스로 여행을 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진해 곳곳이 분홍물결로 눈이 부시다. 이것은 하나의 재미있는 설이다. 일본의 잔재라고 이곳의 벚꽃나무를 없애야 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조사한 결과 벚나무는 제주 왕벚꽃나..
2023.03.29 -
봄,부산 자갈치 시장,숯불 꼼장어 73년 3대 엄마집
부산하면, 자갈치 시장을 한번 방문하는 것 좋다. 살아있다. 생동감이 넘친다. 시장 아지매들의 어서 오이소~ 여기 여기와 보소 우리 집이 제일 맛나제~ 평일 회사에선 사무실에 박혀 있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다. 늘 똑같은 업무만 한다고 생각하기에 가끔 지겹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자갈치 시장을 방문한다면, 좋을 듯하다. 내가 하는 일은 힘든 일도 아니구나, 아지매들의 삶을 살짝 엿본다면, 당신도 느끼고 만다. 나를 고용해 준 사장님에게 잠시동안 감사함을 느낀다. '여행 다녀온 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녀들의 치열하지만, 생동감이 넘치고, 콧소리 넘치는 그 모습이 재미있다. 과연 나라면 잘할 수 있을까? 잠시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시장구경을 하다 보면, 출출하기 시작했다. ..
2023.03.28 -
봄,봄꽃 통도사 재 방문기
1월 통도사를 방문했었다. 봄꽃이 피는 3월 말쯤 다시 재방문을 한 통도사. 1월엔 새해를 맞이하는 분주함, 설렘이 가득했다면, 3월 말쯤, 그곳은 봄을 맞이하는 생기발랄함과 부처님의 따스한 미소가 느껴졌다. 봄의 여행 시작으로 아주 좋은 통도사. 통도사를 짧게 소개하자면, 통도사 한국의 3대 사찰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불보 사찰이라고 한다. 그냥 간단하게 부처님의 유골, 영골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생각하면 쉽다. 그만큼 성스럽고, 역사가 깊은 사찰이라는 것이다. 통도사를 가기 위해 소나무길, 운치 있고 분위기가 좋다. 겨울에는 계곡이 얼음과 눈으로 덮여있어, 그 나름대로 웅장함이 있었다. 봄에는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로 귀를 즐겁게 한다. 여름에는 가득히 시원하게 차올라 있을 ..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