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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맛집 도니꾸마제소바,색다른 맛 MZ세대 맛 도니꾸 마제소바 라면집,인천 부평 일본라면 맛집
오늘처럼 비가 주르륵 내리는 날에는 면과 튀김이 당긴다. 이상하다. 이런 날일수록 면이 더 맛있다. 왜 그럴까? 인천 부평에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요즘 MZ세대들은 한 번씩 맛보았다고 한다. 마제소바? 미제소바란 생소한 일본라면. 오묘하나, 맛있다고 한다. 신기한 맛이라고 하고, 자꾸 당기는 맛이라고 한다. 우선 소개하겠다.인천 부평으로 푸들 와 자주 데이트를 나온다. 푸들이 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존재하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과 재미난 볼거리가 있다. 또 시설 좋은 코인 노래방이 있기에 푸들이는 정말 좋아한다. 아무튼 이날도 다른 날과 다르지 않게 부평 거리를 지나고 있었다. 무얼 먹을지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물으면서 말이다.오?! 새로 생겼나 봐?! 분명, 이곳은 다른 곳, 전에..
2023.04.11 -
영화리뷰 사랑이 지나간 자리(The Deep End Of The Ocean)
주말 저리 뒹굴러 보고 여리 뒹굴러 보고 TV속 채널을 확 확 확 돌려도 돌려도 도무지 나의 지루함을 달래주기엔 역부족했다. 그럴 땐, 나의 친구를 불러낸다. OTT 서비스를 열어본다. 어떠한 녀석이 있나?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를 보고 싶었다. 왜 날씨는 하늘하늘하고 주변에 꽃들이 피어나 다양한 색으로 옷을 입기 때문이었다. 줄거리다복한 가정을 가진 엄마(베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딸 하나, 두 아들, 다정한 남편, 본인이 좋아하는 직업 사진작가로 행복한 날들을 보낸다. 오랜만에 개최되는 동창회모임으로 들떴다. 그러나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해, 힘들지만, 아이들 모두를 데리고 동창회를 가게 된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로 복잡해진 모임장소. 그곳에서 둘째 아들 벤을 그만 잃어버리게 된다...
2023.04.10 -
인천 삼산체육관 맛집 낙원갈비,인천 갈비와 샤브샤브 무한리필/인천 삼산 낙원갈비/가족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갈비와 샤브샤브 무한리필집 낙원갈비
가족들과 같이하는 식사자리는 늘 행복하다. 하지만 입맛들이 재각각이라서 메뉴선정하기가 어렵다.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소리에 한걸음 달려가봤다. 낙원갈비라는 곳이다. 인천 삼산점이 집에서 가장 가까웠기 때문에 그쪽으로 향했다. 토요일 주말이라서 그런지 이른 오후 5시 반, 저녁시간였는데도 대기 손님들이 쭈욱 길게 늘어져 있었다. 한층 기대감으로 설레고 좋았다. 오, 맛집인가? 오, 재미있구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인천 산삼점은 개업한 지 얼마 안 되는 곳으로 식기며, 모든 것들이 새 거라서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다. 초보사장님이라서 손님응대부터 식당운영하는 것이 미숙해 보여, 더 응원하게 되며, 더 번창하길 기도하게 된다. 이곳은 정말 재미있는 곳이다..
2023.04.10 -
인천대공원,봄 벚꽃구경 연인과 데이트,가족나들이 좋은 인천대공원,산책하기 좋은 인천대공원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너의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인천은 다행히 꽃이 늦게 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가 반가웠다. 초여름 날씨 때문인지 꽃들이 생각보다 빨리 개화했기에 빨리 떠나가는 봄이 아쉬웠으니 말이다. 주말 찌뿌둥 집에만 있기 지루하여, 가까운 곳으로 산책 겸 꽃구경하러 가보자 제안, 선뜻 응했다. 생각보다 빨리 떠나는 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겸 말이다. 봄을 느끼러 가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주말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인천대공원을 방문하였다.4월 초,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 후 기온이 뚝 떨어졌다. 얇은 재킷하나로 매섭게 변한 봄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따뜻하게 벚나무는 꽃을 피워 보슬보슬 옷을 입었다. 벚나무, 그녀가 차려입은 카디건은 화려하고, 예뻤다.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코를 넣은 것..
2023.04.09 -
인천 부평구청 우동 맛집 쇼쿠미,붓가케 차가운 우동 최고의 맛,한번 먹어보고 반한 맛♥가족♥연인♥친구♥다 데려오고 싶은 맛집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인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저녁이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고민했다. 오랜만에 우동을 먹어볼까? 푸들이의 제안이었다. 사실은 푸들이 와 랑동이 사이는 4월의 초 날씨처럼 변덕스러웠다. 온탕과랭탕을 왔다 갔다 했다. 그러다가 딱 적당히 훈훈한 온도를 찾으러 왔다. 이 날은 찬바람 세차게 불었다. 그동안 따스했던 날씨에 적응을 하였는지, 갑작스러운 찬기운은 온몸을 으스스하게 했다. 그래서인지 나의 속은 허함을 더 느꼈다. 배고픔과 서러움이 같이 찾아왔다. 제발 우동이 맛있어야 한다. 맛있어라. 혼잣말을 여러 번 되뇌며 찾아왔다. 깔끔한 카페를 연상시키는 외관을 가졌다. 그래서 음식점인가? 잘 찾아왔나? 의문을 가질 때쯤 식당 안의 내부를 살짝 보고 난 뒤 안도 했다. 쇼쿠미, 자가제..
2023.04.08 -
서산 여행 서산 맛집 서산 동부 재래 시장 국수 맛집,고북 칼국수,시원한 콩국수 최고맛집
4월 초 날씨가 이상야릇하다. 더울 땐 초여름처럼 더웠다가 추웠다가를 반복한다. 건강을 해치기 쉬운 날이다. 서산 여행을 중 시간은 없고 간단히 먹어야 해서 찾아 곳이다. 서산 동부 재래시장이다. 재래시장이 생각보다 깔끔하며 정리가 잘되어 있다. 솔직히 말하면, 어느 동네나 있을법한 재래시장의 모습이다. 없는 거 빼곤 있을 거 다 있는 우리 동네 시장이다. 시장 상인들은 큰 목소리로 자기네 가게로 손님 모시기, 손님 응대로 바쁘다.동부 재래시장은 옛날부터 해산물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러니, 방문하신다면 해산물을 구경해 보시고, 필요품을 장바구니 쏙 담아가 보자. 이것도 저것도 싫다. 그렇다면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 또는 해물찜을 먹는 것으로 만족해 보도록 하자. 이곳은 계획을 하여 찾은 곳은 아니었..
2023.04.07